[서울시정일보] 수도권 포함 대도시권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하루 이동량의 약 30%가 집중되어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반복된다.출퇴근 시간 유연근무를 활용하면 교통수요가 분산되어 막대한 도로나 철도 건설 없이도 교통 문제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경기연구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폴리시 이니셔티브’ 1호를 통해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와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방법론을 적용해 수도권의 최적 시차출근제도 적용 방안을 제시한 ‘당신의 출근 시간만 바꿔도 교통문제가 해결된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수능날 아침, 1시간
[서울시정일보] 경기도~서울 간, 경기도 시군 내, 경기도 시군 간의 통행 특성에 따라 대중교통 공급 확대와 근무방식 변화를 통한 출퇴근 혼잡을 분산하는 출퇴근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통근행태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보고서는 수도권 통행량 및 네트워크 자료를 활용해 경기도의 출퇴근 특성을 지역별, 수단별로 분석했다.경기도~서울의 출퇴근은 하루 약 200만 통행이 발생하며 그중 승용차를 이용한 출퇴근은 55%,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19년 1년간 수집된 교통카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실태를 분석·발표했다.지난 한 해 수도권에서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수는 67억 3천만 건으로 ’18년보다 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평균 하루에 730만명이 1845만 건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이다.지역별 일평균 교통카드 이용자 수는 서울이 395만명, 경기 266만명, 인천 69만명의 순이었다.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1
지난 해 2월 촛불집회의 영향으로 서울 대중교통 하루 평균 이용객이 104만 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시가 교통카드 빅데이터 48억 7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월별 이용객은 촛불집회 등 행사의 영향으로 2월이 104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증가폭이 두 번째로 컸던 9월도 집회 및 행사가 많이 열렸던 달로, 각종 행사시에 참가자뿐만 아니라 도로정체를 피하기 위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역대 최장 추석연휴가 포함된 10월은 1년 중 이용객이 가장 적은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올해 6월, 서울 대중교통에 조조할인제도를 도입한 이후 100일 동안 1,885만명(전체 승객의 약 2%)이 요금 할인을 받아 총 4,514백만 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조조할인제를 시행한 이후 100일(’15.6.27.~10.4.) 간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